2010년 11월 18일
지나가라 지나가라.
많이 쓸쓸하고. 근데 어쩐지 좀 홀가분한 밤.
대만일본 야구 4강전보다도 사람들 관심에서 먼 여자축구 예선경기.
너무너무 지루한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어쩐지 마음이 짜하다.
아직 열시도 되지 않았는데. 꼭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새벽같은 기분.
빨리빨리 축구야 끝나라 하는 마음과 나라도 응원해줘야 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교차하고 있어.
너무너무 지쳐서 또 구석에서 눈물을 꿀꺽꿀꺽 삼키고
자리에서 빵을 우걱우걱 먹으며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는
예쁜 글을 쓸줄 아는 친구의 블로그에서 오래간만에 조금 휴식을 느끼고.
뭔가 끝이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 있는 기분이지만 한숨 돌리고 있다.
정말 힘들었던 2010년.
몰랐던 나도 많이 알게되고. 슬픔도 참 많았고. 저 끝까지 가봤다는 생각도 여러번.
지나가라 지나가라. 빨리 지나가라.
아 외로워. 슬프다.
대만일본 야구 4강전보다도 사람들 관심에서 먼 여자축구 예선경기.
너무너무 지루한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어쩐지 마음이 짜하다.
아직 열시도 되지 않았는데. 꼭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새벽같은 기분.
빨리빨리 축구야 끝나라 하는 마음과 나라도 응원해줘야 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교차하고 있어.
너무너무 지쳐서 또 구석에서 눈물을 꿀꺽꿀꺽 삼키고
자리에서 빵을 우걱우걱 먹으며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는
예쁜 글을 쓸줄 아는 친구의 블로그에서 오래간만에 조금 휴식을 느끼고.
뭔가 끝이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 있는 기분이지만 한숨 돌리고 있다.
정말 힘들었던 2010년.
몰랐던 나도 많이 알게되고. 슬픔도 참 많았고. 저 끝까지 가봤다는 생각도 여러번.
지나가라 지나가라. 빨리 지나가라.
아 외로워. 슬프다.
# by | 2010/11/18 21:46 | 트랙백 | 덧글(0)



